초현실회관은 남산 숲속 아래 붉은 벽돌의 3층 건물로, 다양한 목적의 공간으로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다양한 크기의 프라이빗 오피스와 지정 1인석과 멘토룸 다양한 식물이 함께 어우러져있는 공유 오피스, ‘초현실오피스’. 혁신의 프로젝트를 위해 함께 모여 창조적 상상과 비판적 사고의 깊은 대화가 이루어지는 대나무 숲속 오두막과 같은 소모임 공간, ‘초현실살롱’. 새로운 지식과 통찰을 위한 강연부터, 문화 공연, 워크샵, 컨퍼런스, 예배 모임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 이벤트가 펼쳐지는 문화 공간, ‘초현실극장’.
초현실회관은 변화의 가치 추구로 인해 ‘홀로 서있는 것’ 같은 브랜드 건축가들이 함께 모여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대화하는 것 만으로 서로에게 지지와 환대가 되어지는, 단단하지만 느슨한 공동체를 꿈꾸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공유오피스가 내세우는 가치이지만, 거의 죽어있는 단어인 ‘공유와 협력’, ‘혁신과 변화’의 가치 실현을 초현실회관에서 현실의 지루한 경계를 넘어서 위대한 현실인 초현실의 단계까지 가보려고 합니다.
외롭게 분투하고 있는 브랜드 건축가 분들을 초현실회관으로 초대합니다.